■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노웅래 / 민주당 대선정책준비단 공동단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대선 레이스가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첨예한 경쟁 속에 대선 주자 간 공방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어제 원팀 협약식에 이어서 본경선 첫 TV토론회도 시작했는데 이분은 어떻게 보셨을까요?
더불어민주당 대선정책준비단 공동단장 노웅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어제 본경선 첫 TV토론이 있었는데 축구경기 때문에 시간도 앞당긴 것으로 들었습니다. 올림픽 뚫고 국민들 관심 충분히 가져왔다고 보십니까?
[노웅래]
그동안 했던 토론회와 비교해서는 그래도 무난하고 부드럽다고 보신 것 아니에요?
무난하고 부드러웠다, 후보들 간의 발언이?
[노웅래]
그런데 어제 원팀 협약식을 했잖아요. 그동안은 너무 비방전에 치우친 것 아니냐는 걱정들이 많았던 건데 사실상 이기려고 경선하는 건데 싸워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서 사실상 흥행도 됐던 게 사실인 거고요. 또 전반적으로 우리 민주당의 지지도가 오른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사실상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처럼 막 갈까 봐 걱정이 있는 거죠. 그런 걱정은 있는데 분명히 경선은 단체전이지 개인전은 아닙니다.
우리 후보자의 지지율 합이 51%가 돼야 이기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런 의미에서 결국에는 자기 포지션을 정하는 건데.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특히 우리 경선 여섯 분 중에 세 분이 사실상 당대표를 하신 분이거든요, 총리까지 하신 분이고. 그래서 아마 중심을 잡아줄 거다, 그런 면에서는 경선이 아마 질서 있게 결국은 진행될 거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단체전이지 이게 개인전이 아니다, 이런 말씀이 와닿는데. 걱정은 있지만 어제 그리고 무난하고 좀 부드러웠다, 이렇게 평가를 해 주셨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어제 토론 전에 원팀 협약식도 있었는데요. 후보들, 발언을 조금 절제하는 듯 보이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백제 논란, 탄핵 논란 다시 소환되기도 했습니다. 잠시 보고 오시겠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과거) 저를 만나셨을 때 백제 발언은 없었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지역은 우리 사회의 상처입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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